수많은 플러그인들, 그 중 초보에게 필요한 것은?
옵시디언은 강력한 기능을 가진 노트 애플리케이션이지만, 그 기능을 온전히 활용하려면 여러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플러그인의 종류가 너무 많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선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플러그인은 옵시디언의 기본 기능을 확장하고, 개인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플러그인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선택은 자신의 작업 스타일에 맞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플러그인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한 몇 가지 플러그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력 추천
1. Imgur Plugin
이미지는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데, 옵시디언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imgur 플러그인이 자동으로 이미지를 imgur 서버에 업로드하여 용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사진은 업로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Dataview
옵시디언의 핵심 중 하나인 Dataview는 노트 간의 관계를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노트를 기반으로 한 동적 관리가 가능해지며, DataviewJS를 활용하다보면 자바스크립트까지 배우게 됩니다. 사용법도 어렵지 않으며, 필요한 문법은 GPT에게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의 강력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입니다.
3. Remotely Save
옵시디언의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플러그인입니다. 깃이나 다른 관리 시스템도 있지만, Remotely Save는 플러그인만 설치해도 쉽게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깃이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기화 시도하지말고 먼저 Remotely Save를 활용하여 여러 기기에서 옵시디언을 사용하는지 테스트해보며 동기화 기능이 자신에게 많이 필요한지부터 확인해보세요.
추천
1. Linter
옵시디언에서 프론트매터(메타데이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문서의 구성과 포맷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Templater
문법만 알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입니다. 특히 다이어리나 연결된 노트가 필요한 경우, Templater는 매우 유용합니다. 저는 간단히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옵시디언에 내장된 기본 문법만 사용하지만, 이 플러그인은 많은 활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3. Smart Typography
이 플러그인은 ½과 같은 기호를 자동으로 변환해주어, 문서의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선택사항이지만, 자동 변환 기능이 있어 보기 좋은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Oz Calendar
메타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된 글들을 날짜별로 정리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작성한 글들을 날짜별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결론
옵시디언을 처음 사용하면서 여러 플러그인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추천한 플러그인들은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하며, 옵시디언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각 플러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필요에 맞는 도구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러그인 선택은 개인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다양한 플러그인을 시험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작업 환경을 찾아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러그인 사용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언제든지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옵시디언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플러그인을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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