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2편
마크다운 문법, 이렇게만 알면 충분합니다
옵시디언에서 노트를 구조화하고 연결하려면 마크다운 문법을 익히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기본 문법은 아래 정리된 링크 한 개면 충분하고, 오늘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옵시디언에 특화된 마크다운 기능과 실전 예제를 알려드릴게요.
📎 기본 문법 가이드 보기
👉 옵시디언 마크다운 문법 가이드 (기초편)
이 글에서는 옵시디언 전용 문법과 활용 예제에 집중합니다.
📍 꼭 알아야 할 옵시디언 전용 마크다운
## 🔗 내부 링크 [[노트 이름]]
-
다른 노트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옵시디언의 핵심 기능입니다.
-
존재하지 않는 노트를 입력하면 새 노트로 자동 생성됩니다.
[[오늘의 관찰]]
[[창의적 글쓰기 노트]]
## 🏷️ 태그 #태그이름
-
노트에 키워드나 주제를 붙이는 기능입니다.
-
태그로 묶인 노트는 검색과 정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자기성찰 #습관기록 #상상력연습
## 💬 콜아웃 박스 (Callouts)
> [!important] 오늘의 핵심
> 짧은 문장 하나로도 깊은 생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가능한 콜아웃 유형:
note
, tip
, info
, important
, warning
, question
## ✅ 체크리스트 (할 일 목록)
- 매일 아침 루틴을 정리하거나 습관 트래커처럼 쓸 수 있습니다.
- [ ] 물 1잔 마시기
- [ ] `[[감정 일지]]` 쓰기
- [ ] 15분간 무작위 글쓰기
## 📎 노트 삽입 ![[노트 이름]]
- 다른 노트의 내용을 현재 노트 안에 직접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감정 일지]]`
노트를 따로 열지 않아도 미리보기처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코드 블록 (Code Block with Language)
```python
def create_thought(seed):
return f"Idea from {seed}"
python
외에도html
,json
,css
,js
등 다양한 언어 하이라이팅을 지원합니다.
🧪 실전 예제: "마음 정리 루틴" 노트 만들기
지금 옵시디언을 열고, 아래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해보세요.
본문의 제목은 웹 업로드 시 중복을 피하기 위해 H2 (##
)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음 정리 루틴
- [ ] 하루 3가지 감사한 일 적기
- [ ] `[[오늘의 감정 요약]]` 작성
- [ ] 산책하면서 생각 정리
#자기관리 #하루기록
> [!tip] 팁
> “정리되지 않은 마음이 많을수록, 글로 꺼내는 일이 더 중요해요.”
그다음 [[오늘의 감정 요약]]
이라는 새 노트를 만들고, 아래처럼 채워봅니다:
## 오늘의 감정 요약
- 어떤 일이 기분을 흔들었나요?
- 그 감정은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나요?
- 오늘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감정기록 #자기이해
이런 식으로 서로 연결되는 노트를 작성하면, 당신의 생각도 자연스럽게 맥락을 갖게 됩니다.
🎯 마무리하며
복잡한 기능보다 마크다운 기본 문법 + 옵시디언 특화 문법 몇 가지만 잘 익히면, 노트 작성이 훨씬 유연하고 깊어집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