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3편
메타데이터로 노트 관리 업그레이드하기
옵시디언에 익숙해지면 단순히 노트를 쓰는 데서 나아가 노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이 생깁니다.
그 핵심이 바로 “메타데이터(metadata)” 입니다.
메타데이터란?
노트에 붙이는 속성 정보로, 작성 날짜, 카테고리, 우선순위, 상태 같은 정보를 뜻합니다.
이걸 활용하면 옵시디언은 단순 메모를 넘어 지능적인 지식 관리 시스템이 됩니다.
🧩 왜 메타데이터가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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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정리가 체계적으로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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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기능이 강력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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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와 대시보드 구성이 가능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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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메타데이터, 어떻게 쓰나요?
옵시디언은 메타데이터를 YAML 형식으로 노트 상단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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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옵시디언 학습 계획
date: 2025-05-21
category: 학습
status: 진행중
tags:
- 옵시디언
-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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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데이터 보기 모드 이해하기 — 텍스트 vs 표
옵시디언은 메타데이터를 두 가지 방식으로 보여주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상황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라이브 표 모드를 추천합니다.)
1. 텍스트 모드 (YAML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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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상단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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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감싼 YAML 블록을 작성하는 방식 -
템플릿 복사·붙여넣기, 코드 제어가 자유롭고, 대량 편집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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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view 같은 플러그인과 자동화 연동 시 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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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옵시디언 학습 계획
date: 2025-05-21
category: 학습
status: 진행중
tags:
- 옵시디언
-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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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속성 보기 모드 (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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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은 같은 메타데이터를 시각적인 표 형태로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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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상단에서 ‘속성 추가’ 버튼을 클릭하거나, 기존 YAML을 자동으로 표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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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에게 특히 유리하며, 클릭 한 번으로 값 수정과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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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옵시디언 학습 계획 |
| date | 2025-05-21 |
| category | 학습 |
| status | 진행중 |
| tags | 옵시디언, 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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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모드 전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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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 설정 → 편집기(Editor) → “기본 편집모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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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모드 선택면 항상 텍스트 모드로, 실생활 미리보기 모드면 표 모드로 표시
🎯 언제 어떤 모드를 쓰면 좋을까요?
상황 | 추천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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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시각적 편집 선호 | 표 모드 (속성 보기) |
템플릿 만들기, 대량 복사, 세밀한 제어 | 텍스트 모드 (YAML) |
Dataview 쿼리 연동 및 자동화 | 텍스트 모드 우선, 필요시 표 모드 병행 |
🧪 실전 예제: “옵시디언 학습 계획”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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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옵시디언 학습 계획
date: 2025-05-21
category: 학습
status: 진행중
tags:
- 옵시디언
- 공부
priorit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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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학습 내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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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모드에서 클릭으로 ‘priority’를 쉽게 추가·수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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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category:학습
입력하여 필터링
📊 Dataview와 함께 활용하기
Dataview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메타데이터 기반 자동 테이블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TABLE category, date, status
WHERE category = "학습"
🍀 요약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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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category
,tags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
날짜 형식과 용어는 일관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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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모드로 쉽게 시작 → 특별한 경우 텍스트 모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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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view, Templater 등 플러그인 연계 권장
좋아요! 지금까지의 내용이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된 훌륭한 구성이에요.
이제 마지막 마무리 문단과 함께 글 제목 제안 + 태그 추천까지 정리해드릴게요.
✨ 메타데이터를 익히면, 옵시디언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옵시디언에서 메타데이터를 쓴다는 건 단순히 ‘정보를 적는다’는 것을 넘어서,
지식을 구조화하고, 추적하고, 연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일입니다.
처음엔 title
, date
, tags
정도만 써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질수록 status
, priority
, category
처럼 자신만의 속성 체계를 만들어가며
당신만의 지식 관리 시스템을 완성해나갈 수 있습니다.
작은 메타데이터 한 줄이, 나중엔 방대한 정보 속에서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되어줄 거예요.
오늘부터, 메타데이터 한 줄씩 더해보는 습관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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